미우새 413회 ‘흑백미식가’ 편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공개한 맛집 리스트가 화제입니다. 60년 전통 가맥집, 털곰팡이 숙성 고깃집, 산낙지 통째 비빔냉면까지. 배성재와 이용대가 직접 먹고 극찬한 이 세 곳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60년 전통 가맥집, 종로 노포 슈퍼의 정체
배성재와 이용대가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종로에 위치한 가맥집입니다.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를 파는 이곳은 무려 60년 전통을 자랑합니다.
가맥집이란 무엇일까요? - ‘가게맥주집’의 줄임말로, 1980년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 - 슈퍼에서 파는 가정용 맥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 - 청계천 공구 상가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숨은 맛집
2층에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정겨운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배성재의 강력 추천 메뉴는 제육볶음에 스팸을 추가하는 조합. “더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나리전, 햄 프라이, 짜장라면, 두부전 등 간단한 안주를 함께 즐겼습니다.
털곰팡이로 숙성한 고기, 인생 고기 맛집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동탄에 위치한 털곰팡이 숙성고기 전문점입니다. 일반 고깃집과 차별화된 점은 드라이 에이징과 털곰팡이 발효 숙성을 함께 활용한다는 것.
털곰팡이 숙성 고기의 특징 - 하얀 털곰팡이가 고기를 덮어 숙성시킴 - 기본 480시간(약 20일)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침 - 숙성 후 곰팡이는 제거하고 초벌하여 제공 - 육질이 쫀득해지고 육즙의 고소함이 오래 남음 - 버터나 치즈 같은 고소한 풍미가 특징
고기는 테이블에서 원하는 굽기로 구워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라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산낙지 통째 비빔냉면, 이색 후식의 정석
후식을 위해 목동으로 이동한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산낙지 비빔냉면 맛집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살아 움직이는 산낙지를 통째로 올려주는 비빔냉면.
메뉴의 매력 포인트 - 직접 뽑은 면발 사용 - 산낙지가 양념에 비벼지는 모습이 이색적 - 쫄깃한 낙지 식감과 냉면의 감칠맛이 조화 - 산낙지로 기력 회복 효과까지 기대 가능
냉면과 함께 이곳에서 직접 구워주는 제주먹고기도 유명하다고 하니, 고기와 냉면을 함께 즐기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미우새 배성재 맛집,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점
배성재가 소개한 세 곳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방문 전 참고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가맥집 방문 팁 - 낮에는 슈퍼, 밤에는 맥주 판매 → 방문 시간 확인 필수 - 제육볶음에 스팸 추가 주문 추천 - 2층 좌석 이용 가능
털곰팡이 고깃집 방문 팁 - 숙성 고기는 초벌되어 나오므로 테이블에서 추가 조리 가능 - 고기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지나친 양념 자제 - 넓은 매장으로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
산낙지 비빔냉면집 방문 팁 - 산낙지가 살아있으므로 바로 비벼서 먹어야 신선함 유지 - 제주먹고기와 함께 주문하면 더 풍성한 식사 가능 - 매운 양념이 강할 수 있으니 매운 맛에 약하다면 사전 확인
Q. 가맥집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는?
배성재는 제육볶음에 스팸을 추가한 조합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미나리전, 두부전 등 기본 안주도 인기입니다.
Q. 털곰팡이 숙성 고기는 안전한가요?
네, 숙성 후 털곰팡이는 완전히 제거하고 초벌하여 제공합니다. 드라이 에이징과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방식입니다.
Q. 산낙지 비빔냉면은 매운가요?
양념장이 들어가지만 매운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매운 맛에 민감하다면 주문 시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성재의 미식가다운 입맛이 느껴지는 이 세 곳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60년 전통의 정겨운 가맥집, 색다른 숙성 방식의 고깃집, 비주얼과 맛 모두 특별한 산낙지 냉면집까지.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