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모의고사, 메가스터디 예상 등급컷 이 정도면 1등급 가능?
2026년 5월 고3 모의고사는 국어가 상당히 쉬웠던 반면, 수학은 체감 난이도에 비해 1등급 컷이 높지 않았던 시험으로 기록됐습니다. 메가스터디가 공개한 1차 예상 등급컷을 기준으로 보면, 국어 언매 1등급 컷은 94점, 수학 미적분 1등급 컷은 83점 수준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시험 당일 발표된 예상치이므로, 실제 확정 등급컷과는 1-2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직후 발표되는 등급컷은 채점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계속 조정됩니다. 보통 다음 날 오후가 되면 대부분의 평가기관이 최종에 가까운 수치를 내놓는데, 이번 5월 시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채점 결과를 확인했다면, 6월 모의고사 전까지 영역별 학습 비중을 조정하는 자료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5월 모의고사 등급컷, 어디서 어떻게 확인할까
시험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사이에 각 평가기관이 순차적으로 등급컷을 발표합니다. 보통 이투스가 가장 먼저 국어·수학 등급컷을 공개하고, 이후 메가스터디와 대성마이맥이 비슷한 시점에 발표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탐구 영역은 국어·수학보다 2시간 정도 늦게 나오니 참고하세요.
- 메가스터디: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제공, 약 20년간 누적된 채점 데이터 기반
- 이투스: 가장 빠른 등급컷 발표로 알려져 있음
- 대성마이맥: 오후 7시-8시 사이 국어·수학 등급컷 공개
- 종로학원, EBSi: 오후 8시 30분 이후 탐구 영역까지 포함해 발표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메가스터디가 가장 빠르게 등급컷을 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기관의 예상치가 가장 정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5개 기관의 예상 등급컷 평균값과 실제 확정 등급컷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수능 체제가 변경된 초반에는 예상치와 확정치의 차이가 컸지만, 점점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모의고사 국어·수학 예상 등급컷 자세히 보기
이번 시험에서 국어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EBSi의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도 매우 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제로 메가스터디와 이투스의 예상 등급컷도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국어 선택과목별 1등급 컷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목 | 1등급 컷 | 2등급 컷 | 3등급 컷 |
|---|---|---|---|
| 국어 화법과 작문 | 95점 내외 | 89점 내외 | 82점 내외 |
| 국어 언어와 매체 | 94점 내외 | 88점 내외 | 81점 내외 |
수학은 국어만큼 쉽지는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미적분 선택자의 1등급 컷이 83점 수준으로, 아주 쉬운 시험이라고 보기에는 낮은 편입니다. 다만 확률과 통계 선택자의 경우 이보다 2-3점 높게 형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학 선택과목별 예상 등급컷
| 과목 | 1등급 컷 | 2등급 컷 | 3등급 컷 |
|---|---|---|---|
| 수학 확률과 통계 | 86점 내외 | 78점 내외 | 70점 내외 |
| 수학 미적분 | 83점 내외 | 75점 내외 | 67점 내외 |
| 수학 기하 | 84점 내외 | 76점 내외 | 68점 내외 |
영어·한국사 절대평가 등급은 바로 확인 가능
영어와 한국사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채점됩니다. 원점수만 알면 바로 등급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채점 직후 바로 내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어는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입니다.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1등급, 35점 이상이면 2등급입니다.
절대평가 과목은 점수만 확보하면 등급이 보장되기 때문에 상대평가 과목에 비해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수시 전형에서는 영어 등급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목표 등급에 미치지 못했다면 6월 모의고사 전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탐구 영역 등급컷, 어떤 과목이 어려웠나
탐구 영역은 사탐과 과탐 모두 1등급 컷이 45점 이상이면 쉬운 시험, 40점 초반대면 어려운 시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5월 모의고사에서는 사탐의 경제와 윤사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탐에서는 생명과학I이 다소 어려웠고, 지구과학I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시험이었습니다.
- 사탐: 세계사·세계지리는 1등급 컷이 높게 형성되어 비교적 쉬웠음
- 사탐: 경제·윤사는 1등급 컷이 40점 초반대로 어려웠음
- 과탐: 생명과학I은 1등급 컷이 43점 내외로 다소 어려웠음
- 과탐: 지구과학I은 1등급 컷이 46점 내외로 쉬웠음
과탐II 과목은 응시자가 적어 예상 등급컷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상치를 크게 신뢰하기보다는 최종 채점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 구도를 파악하려면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채점 결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모의고사가 끝나면 대부분의 인강 사이트에서 가채점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시험 직후 학생들이 직접 입력한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 등급컷이 산출되기 때문에, 실제 채점 결과와 비교적 유사한 수준의 예측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청 모의고사는 재학생만 응시하기 때문에, 졸업생이 포함된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과 백분위가 다소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가채점 결과를 확인했다면, 5월 말에 발표되는 공식 채점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영역별 취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월 모의고사는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험입니다. 3월과 5월 모의고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선택과목 조정이 필요한지, 특정 영역의 학습 비중을 늘려야 하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상 등급컷과 실제 등급컷은 얼마나 차이날까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5개 평가기관의 예상 등급컷 평균과 실제 확정 등급컷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시험 직후 발표되는 예상치가 대체로 정확한 편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과목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 원점수가 같더라도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등급컷이 1-2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등급컷을 확인할 때는 특정 기관의 수치 하나만 믿기보다는, 여러 기관의 예상치를 비교해 평균적인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