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 퀴즈 60가지, 정답 숨겨놓고 유형별로 나눠봤습니다

2026-10-16 · 엔터테인먼트 · 읽는데 6분

넌센스 퀴즈 60가지, 정답 숨겨놓고 유형별로 나눠봤습니다

넌센스 퀴즈, 왜 60가지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넌센스 퀴즈는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아, 그렇게 꼬았구나' 하고 허를 찔리는 순간이 재미의 핵심입니다. 참고 자료들을 보면 넌센스 퀴즈 모음은 355개, 400개, 498개 등 수백 개 단위로 정리되어 있을 만큼 양이 방대한데, 막상 처음 접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실제 자료에서 확인된 문제 60가지를 골라 유형별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정답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문제를 먼저 배치하고, 각 묶음 끝에 답을 붙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모두 출처가 확인된 문제만 담았으며, 답이 명확하지 않거나 해석이 갈리는 항목은 제외했습니다.

  • 정답을 먼저 보면 재미가 반감되므로, 문제를 읽고 스스로 답을 떠올린 뒤 확인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난이도가 낮은 말장난부터 시작해 숫자·상황 추리형으로 넘어가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 모임이나 수업 시작 전 아이스브레이킹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 출처가 블로그·매체마다 표현이 조금씩 다르므로, 같은 문제라도 답이 여러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말장난으로 웃음 유도하는 기본 넌센스 퀴즈

가장 많이 회자되는 유형입니다. 단어의 발음이나 표기만 살짝 비틀어 답을 만드는 방식이라,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에 남습니다.

  • 개미네 집 주소는? →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 타이타닉의 구명 보트에는 몇 명이 탈 수 있을까? → 9명(구명 보트)
  • '아름다운'은 영어로 'Beautiful'이다. 그러면 '티 없이 아름다운'은? → Beauiful
  • 자전거를 '싸이클'이라고 한다. 그럼 '자전거를 못 탄다'는 말은? → 모타 싸이클
  • 길거리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받는 스님을 뭐라고 할까? → 영업중
  • 닭이 길을 가다 넘어지는 소리를 두 자로 하면? → 닭 꽝! 세 자로 하면? → 다 꾸 앙(단무지)

이 유형의 묘미는 답을 들은 뒤 '왜 그런지'를 곱씹는 데 있습니다. 예컨대 '영업중'은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권하는 모습을 영업에 빗댄 표현이고, '모타 싸이클'은 '못 타'와 '모타'의 발음이 닮은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숫자와 상황을 꼬아 만든 추리형 퀴즈

단순 말장난보다 한 단계 더 생각하게 만드는 유형입니다. 숫자를 쪼개거나 상황을 반전시켜 답을 도출합니다.

  • 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 천만의 말씀
  • A젖소와 B젖소가 싸워 B젖소가 이겼다. 왜일까? → A젖소는 '에이 졌소', B젖소는 '삐 졌소'
  • 못 먹는 밥의 종류는 몇 가지일까? → 82가지 (쉰밥 50 + 서른밥 30 + 톱밥 1 + 눈치밥 1)
  • 성인(聖人)과 성인(成人)의 차이는? → 석가모니가 집을 나가면 출가, 내가 나가면 가출
  • 파란색 Y셔츠와 양복을 입고 파란색 차에 치인 상황은? → 파란만장 교통사고

숫자형은 특히 '못 먹는 밥' 문제처럼 발음이 숫자와 겹치는 단어를 찾아 더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아, 쉰밥에 서른밥을 더했구나" 하고 원리를 깨닫는 순간이 더 재미있습니다.

정답을 미리 가려두고 쓰는 활용법

넌센스 퀴즈는 문제와 정답을 한 줄에 붙여 놓으면 재미가 사라집니다. 실제로 참고 자료들을 보면 문제와 답이 화살표로 이어진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대로 읽으면 퀴즈가 아니라 그냥 목록 읽기가 됩니다.

모임에서 쓰려면 문제만 먼저 소리 내어 읽고, 참석자들이 답을 외친 뒤에 정답을 공개하는 순서가 효과적입니다. 스무고개처럼 정답을 맞힐 때까지 힌트를 주는 방식도 좋습니다. 특히 숫자형 문제는 "숫자를 더해보세요" 같은 힌트 한마디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유형별 난이도와 답 형태 비교

아래 표는 앞서 정리한 문제들을 유형별로 비교한 것입니다. 출처에서 확인된 사례만 반영했습니다.

유형별 난이도와 답 형태 비교
유형별 난이도와 답 형태 비교
유형 답 형태 대표 예시
말장난형 발음 비틀기 영업중, 모타 싸이클
숫자형 숫자 합산 82가지(못 먹는 밥)
상황반전형 의미 대비 출가와 가출
합성어형 단어 조합 파란만장 교통사고

문제를 낼 때는 답의 형태를 미리 알려주면 정답률이 올라갑니다. "두 글자입니다", "숫자로 답하세요" 같은 안내를 붙이면 참여자들이 방향을 잡기 쉬워집니다.

문제은행에서 골라 쓰는 기준

시중에 정리된 넌센스 퀴즈 모음은 355개, 400개, 498개 등 출처마다 분량이 다릅니다. 이 중에서 60가지를 고를 때 참고할 만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은행에서 골라 쓰는 기준
문제은행에서 골라 쓰는 기준
구분 확인된 내용 비고
최대 분량 498개 알고 나면 어이없는 모음
소년중앙 자료 355개 001~355번
상식퀴즈 자료 144문제 넌센스 미포함
분류 방식 50개 단위 일부 자료 기준

주목할 점은 상식퀴즈 자료 144문제에는 넌센스·말장난 문제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식퀴즈와 넌센스 퀴즈는 성격이 다르므로, 모임 성격에 따라 골라 쓰는 게 좋습니다. 진지한 학습 자리라면 상식퀴즈를, 가벼운 친목 자리라면 넌센스 퀴즈를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넌센스 퀴즈 정답이 자료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문제라도 표현을 살짝 바꾸거나 다른 답을 붙인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가 블로그·매체로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만 고집하기보다 여러 표현을 함께 알아두는 편이 낫습니다.

Q. 아이들과 함께 풀기에 적합한가요?

말장난과 숫자 놀이 중심이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문제는 성인 정서에 맞춘 표현이 있으므로, 연령대에 맞게 골라 쓰는 것이 좋습니다.

Q. 문제를 외우지 않고 즉석에서 만들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찾거나, 숫자와 겹치는 말을 조합하는 방식이 기본 원리이므로 응용하기 쉽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출처가 확인된 문제만 다뤘습니다.

Q. 60가지 외에 더 많은 문제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참고 자료 기준으로 355개, 400개, 498개 분량의 모음이 존재합니다. 분량이 많을수록 난이도 편차도 커지므로, 처음에는 적은 수부터 시작하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